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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과외,대치동과외,국어,원어민영어,직장인영어,precalculus,geometry,

by 프라임교육 2018. 8. 9.

 날이 너무 더워져서 매일 아침시간에 하던 조깅을밤에하는걸로 바꿨어요~ 날이 덥긴하지만 그래도 운동은
게을리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에 가벼운 산책이라도 매일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끼거든요.



제 동생한테도 수험생활하는데 체력관리를 잘해야한다고 얘기했어요
책상에 앉아서 오래도록 공부할수있는것도 몸이 튼튼해야 가능하니까요~
이렇게 날이 더우니 제 학창시절때가 떠오르네요ㅋㅋ
정말 여름에 더워서 공부하기 싫었는데
당시에는 힘들었어도 전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수험을 준비하는 기간을 어떤 고통을 인내해야하는 시간으로
여기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위해 달려나가는 시간으로 생각하면
한 순간순간이 괴롭기보다 즐거울수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동생에게도 지금 이순간을 즐기라고 말해줬어요.



살면서 또 학생때만큼 공부에 열중하게 되는 시기는 없으니까요
얼마전엔 모의고사 연습잘하라고 스톱워치를 선물해줬어요ㅋㅋ
동생이 목표가 확고히 생긴이후로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있어서 흐뭇하네요~
목표를위해선 부지런히 움직여야죠! 잔소리처럼 들릴수있겠지만
그래도 동생이 언니가 하는 이야기들을 귀담아 들어줘서
우리동생 참 잘컸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같이 얼마전에 아침을 먹으면서 대화를 하는데
동생이 요즘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방학시작하자마자
아침일찍일어나서 운동하고
그다음 밥먹고 도서관가는게 하루일과에요
꿈을 이룰거라고 시간을 알뜰히 쓰는 모습을보니
기특한 마음이 들었어요
요즘 동생은 저번방학이랑 다르게
계획표를 세워놓고 아주 알차게 잘지키려고 하는거보니
꼭 원하는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어요.
이제 시키지도않아도
알아서 척척 하는나이가 되었어요
아무래도 저번시험을 너무망쳐서
방학동안 부족한부분을 채워보려고 열심히 공부하고있어요
방학인데놀생각보다 공부를 한다고하니
조금 애잔한마음이 들긴하는데요
좋아서 하는것이니까 티나지않게
응원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요즘 다들 사교육을 하는추세더라구요
사실동생이 공부하다가막히는 부분이있어서
너무힘들게 공부하는게 보이길래, 몇달전에
국영수점수채점하는데
점수가 생각보다 만족스럽지못하게
나와서 속상해했거든요ㅠ 아무래도공부하다보니 막히는
부분도있는데 그런부분들을 케어해주기위해서
대치동과외를 신청하게되었어요
처음엔 어디서해야할지 고민했는데~
동생의 스타일을 알고 어떤부분이
취약한지도 잘알아서 방학마다
놓치지않고 이어서 수업을
받고있다고 해요 플랜도 짜주고
관심있게 해준다고하니 잘맞는곳을
만났다싶어요 동생이 조금 산만해서
집중도를 금방 잃어버리는것이 단점인데
수업통해서 많이 바뀐거같네요
동생이 이번에 대치동과외를 받으면서
점점공부에 박차를 가하게되었어요
그리고 동생친구들도 좋다고 입소문이났는지
점점 같이하는친구들이 증가하고있네요
어떤쌤들이길래 이렇게 인기있지 생각했어요
동생이 조금 산만한만큼 성적이
오르락 내리락하거든요 어떨때는 엄청 잘하다가 한번 곤두박질치면 공부도 안하고 쉽게 포기해버려서
좀 컨트롤 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여러번 학원이나 수원과외를 시도했지만 이렇게 오래 하는것은 처음이거든요
성적이 잘오르기 때문이기도한데
그밖의 다른것도 많이 얻을수있기때문에
동생은 오래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했어요
관심이 그만큼 많고
아이가 어떤것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파악해서 더빨리 목표에 도달할수있게
응원해주고 함께한다고 했어요
그게 말이 쉽지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성적이 잘오르는것은 당연한건데요
그렇게 하는곳이 많이 않다는거에요
저야 동생이 잇으니까 이런부분에 그나마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수원과외는 그래도 명문대 나온
돈 많이 내는곳이 좋을거야 라고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수업받는 아이에게 맞는것이 제일
중요해요 동생도 산만했던 학습 습관이
바뀌니까 스스로 공부플랜도 짜고
알아서 부족하다고 느끼는부분은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 태도로 변한것이 제일 놀라워요
마냥 아이처럼 느꼈었는데, 공부를 해야만하는
숙제처럼 여기지않고 왜 해야하는지 목표를
정확히 정했더라구요
동생이 열심히 하는것을 보니 저도 조금 시간이 될때마다
부족한 공부를 시작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에 워낙에 스펙이 중요한시기이다보니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서 틈틈히 해둘
필요가 있어요
그런데 혼자시작을 하면 조금하다가
지쳐서 그만둘까봐 아예 시작도 안했거든요ㅋ
그래서 동생이 참으로 현명해요
사람은 누구나 나태질수 있기때문에
대치동과외를 통해서 다시 다잡고
공부의끈을 놓치않는거에요
이런이야기를 친구랑 나누다보니까
동생 칭찬을 많이 하네요
그러니 저도 그냥 어깨가 으쓱해지면서
자랑스러운 동생이 있어서 행복한거있죠ㅋ
요즘에는 이런식으로 시간을 활용하라고
조언도 해주는 그런 착한동생이 되었어요
예전에는 방학만되면 열두시 때론 두시까지
침대에서 벗어나지도 않던 동생이였어요ㅋ
게임으로 오후보내고 다시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그렇게
보냈던 아이인데 동탄과외하나로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엄마도 동생한테 잔소리를 많이하더니만
요즘에는 워낙에 알아서 하니까 뭐 가끔 게임을
해도 어떤말도 안하시네요
머리가 아파서 잠시 쉬다보다 하고
이렇게 보는시야가 달라졌다니까요
저도 그냥 현실적으로 내가 할줄아는것만 하고 살아야지
했다가 동생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니까
뭐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꼭 어른한테 무언가를 배우는것이 아닌가봐요
그래서 책을 보았더니 사회인이 공부하는 방법이 나와있네요
사회인의 공부 방법은이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이고,
아침 잠깐이지만 한시간을 제대로 활용해보라고 해요
그런데 저는 아침잠이 많은데 어쪄죠ㅜㅜ
그래서 저는 바꾸었어요 잠자기전에 한시간으로ㅋ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도저히 아침은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딱 한시간이니까 가장 집중하기 좋은시간으로
하는것이 좋아요ㅋ 이건 저의 합리화에요
무엇부터 시작할까도 궁리해봤어요 예전부터 매달렸던
영어를 해볼까 아님 책을 사다놓고 시작도안한 일본어를
할까ㅋ 시작을 하긴하려는지 고민만 일주일째에요
그러고보면 제가 참 게을러요 그냥 두가지를 한꺼번에 조금씩
해도되겠건만, 뭘 먼저할까 선택한다면서 시간을 끌고 있으니까요ㅋ
아직 동생처럼 동기부여가 안되었나봐요
급해져야 뭔가하는 성격이라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더늦기전에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출발이라 생각해요
영어를 기본서부터 다시 충실하게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저녁에 만들어놓은 단어장을 이용해서
 오며가며 단어를익혔어요
저녁을 먹는데 동생이 대치동과외쌤 자랑을 하네요 오늘 칭찬을 받아서 그렇치?하고 웃으며 말해줬네요
그랫더니 아니야 하면서 항상 칭찬듣는다면서 잘난척까지
하네요 수업이 지루하지않고 재미있다는 말이 기억에남아요
동생이 죽어라 하기싫어했던 공부인데 이렇게 재미지게하니
신통방통해요 인생의 목표를 세웠다나 뭐라나 처음에는 의사가
꿈이엿는데 이제는 쌤이 되고싶다고하네요
누군가를 가르치는게 훌륭한일인것 같다고 직업정신을가지고
일하는 멋진선생님이 되고싶다고하니 그꿈이 변할때까지
계속 응원하려구요ㅎ
수험생인 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더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어떻게하면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공부에 집중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찾아봤어요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방법도 훈련을 통해서 할수있다는말에 놀랐어요
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도 그러한 훈련중 하나로 이야기할수있어요
매일의 작은 사건을 기억하게되기 때문에
뇌가 기억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매일 일기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ㅋㅋ
뇌가 활성화되고 기능이 향상되면 공부가 쉬워진대서 동생에게도
이야기 해줬어요
그리고 제가 수험생일때 신경썼던게 운동이었어요
조깅이나 산책 등을하면 뇌에 산소가 대량으로 보내지니까요
뇌는 산소 결핍이되면 기능이 크게 저하된다고하니 공부하기 전에
가벼운운동을하면 기억하기 쉬운 상태를 만들어줬어요
또한 몸을 움직여 전신의 혈액 순환이 잘되기 때문에
기분도 한결나아졌어요
그래서,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를해야한다는 말이있나봐요
그리고 전 다른건 몰라도 잠자는 시간은 무리하게 줄이지 않으려고 했어요
수면이 부족하며 그것이 기억력을 감퇴실킬수 있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여섯시간에서 여덟시간은 자는게 좋대서 취침시간을 지켰어요
특히 밤열시에서 두시사이가 기억충전이 가장좋은시간이라고해서
이때 잠을 자두면 좋다고 하는데 동생같은경우 야행성이라서 잠드는시간이
한두시라 바꿀수있을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바꾸고나니까 컨디션이 더좋아졌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저는 제가 공부한것을 다른사람한테 떠드는 방법이 좋았어요
그리고 강남구 대치동과외 수업시간에  공부한 내용을 자랑이라도 하듯 중얼중얼거리니까 훨씬 공부한 내용들이 기억에 잘남았네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집에서 쿠키를 굽는다거나 지인들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고 무작정 요리사를 꿈꿔서는 안 된다. 커튼 뒤에 숨은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면 무척 실망할지도 모른다.

  스무 살 적의 내가 그랬다. 음식 만든 것을  좋아했고 특히 건강한 조리법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세프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 시절에 접시  닦기, 감자와 양파 껍질 벗기기 등 허드렛일을 시작으로 요식업계에 발을 들였다. 그 일은 잔혹할 만큼 진 빠지는 일이었다. 더구나 내가 건강한 방법으로 조리를 하면 손님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오히려 염분과 기름기가 가득한 음식을 만들었을 때 접시를 깨끗이 비웠다. 나는 결국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요식업계를 완전히 떠나기로 결심했다.

  직업으로 요리를 선택한다면 마음에 지니고 있는 선한 의도들을 잠시  묻어두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다. 만약 서양의 레스토랑에서 양식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냉장고에 항상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버터와 베이컨이다. 이 두 원료는 손님들을 미소 짓게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파스타나 리소토를 만들 때 베이컨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재료를 볶는다면 그 누구도 음식이 밍밍하다고 불평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서양의 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수프를 먹고 있다면 세프가 베이컨에서 나오는 기름을 베이스로 사용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스테이크, 닭, 생선, 달걀 등 어떠한 재료라도  녹인 버터에 구워보라. 그러면 맛도 좋아질 뿐 아니라  보기에도 근사하다. 버터에 구운 단백질은  누구나 군침을 흘리게 할 만큼 바삭바삭해 보이는  갈색 표면으로 변신한다. 만약 인스타그램에 그럴싸한 음식을 올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대구와 같은 흰 살 생선을 버터에 구운 후 사진을 찍어 올려라. 사람들은 당신이 백종원으로 환생한 것으로 착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집에서 요리를 할 때는 이렇게 버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나와 같은 세대의 사람들은 많은 양의 포화 지방을 섭취하면 심장병이 생긴다고 배웠다. 만약 내가 만드는 서양 음식을 맛보는 사람이라면 아마 실망한 것이다. 특별히 서양에서 레스토랑을 가본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아 놔, 도대체 이런 밍밍한 음식은 뭐야?' 속으로 이렇게 구시렁거릴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한국에는 버터와 베이컨 대신 MSG라는 묘책이 있다. 몇 년 전 내가 다니던 회사 근처에는 생선찌개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었다. 100명이 넘은 직원들이 아마도 매주 한 번을 그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모든 사람이 그 식당 출입을 끊었다.

  그 상황이 몹시 놀라웠던 나는 선배에게 이렇게 찜통같이 더운 날 왜 가까운 식당을 놔두고 몇 km를 더 걸어서 다른 생선찌개 식당을 찾아가야 하는지를 물어보았다. 선배는 겁에 질린 듯한 얼굴로 설명했다. 그는 얼마 전 회사 근처의 생선찌개 집을 지나가 열린 문 사이로 주방을 보게 두었는데 주방장이 MSG를  들이붓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수저로 떠 넣는 게 아니라 커다란 봉지째로 MSG 그냥 들이붓고 있었어" 그는 입가에 하얀 거품을 물며 이렇게 외쳤다.

  대부분의 사람이 간과하는 것은 식당 음식이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식당 음식은 최소의 돈을 지불하고 만족을 얻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만약 영리를 전략으로 삼는다면 최고의 동맹군은 기름과 소금이 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건강하게 먹는 식습관을 가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세프들은 대부분의 현대인이 만성적으로 지방과 소금에 중독되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미국의 호주의 의학 연구소에서는 소금이 자극하는 뇌의 부위가 코카인과 담배가 자극하는 부분과 같다는 것을 밝혀냈다. 염분과 지방에 중독된 고객들의 욕망을 베이컨이나 버터로 은밀하게 채워주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도 고객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성공적인 방법이다. MSG 도 33%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MSG를 살짝 뿌려준 기름진 음식들이 한국에서도 판매가 잘 된다는 사실은 그다지 놀랍지 않다.

  하지만 식당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서양에서나 한국에서나 식당은 편리하고 흥미롭고 타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한국의 식당은 가성비가 뛰어난 편이다. 하지만 외식을 즐긴다면 스스로를 위해서도 커튼 안쪽의 진실을 들춰보지 않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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