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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와 학원 경력 10년정도 되어가고 있네요.. 처음에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것이 재미있어서 시작한 일이 직업이 되었네요. 일산과

김포에서 학원강사 경력이 있습니다.

"학원이든 과외든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중요합니다. 보통 과외라고 하면 선생님이 문제를 풀고 학생은 옆에서 지켜보고 고개만 끄덕이다가 한 두문제 풀어보는 것일겁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선생님이 모든 문제를 풀어준다고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학생이 펜을 들고 노트에 직접 풀고 틀린 부분과 막힌 부분을 지도해주고 더 나은 풀이 방법을 설명해주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선생님이 문제를 푸는 것을 보고 다시 풀어보는 것은 문제의 패턴을 외우는 것이지 문제와 개념을 완벽히 이해한것은 아닙니다.

수학 문제를 푸는 주체는 학생이 되어야 하고 선생님은 보조자 역활을 하면서 새로운 단원과 개념을 들어갈때 증명문제까지 이해를 시키는것이 선생님의 역활입니다. 과외하면서 느낀점은 대부분의 학생이 공식을 암기하려고만 하지 이해하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어렵고 힘들어서 그러는것은 알지만 모든 공식은 기본정의와 성질로 부터 나오는 것이기에 공식을 유도 할 줄 안다는 것은 그 단원의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공식을 외우지 말라는 애기 인가요 이런게 반문을 하시겠지만 공식은 반드시 외워야죠. 공식을 외우는 이유는 문제를 빨리 풀기 위해서죠. 학교 내신은 주어진 시간에 문제를 빨리 푸는 능력을 점검하는데 공식을 유도하느라 시간을 다 보낸다면 시간이 부족하겠죠. 다시 말해서 공식을 외우데 유도과정을 할 줄 알고 그 다음에 외우라는 것입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공간이 제안적이라 이만 적겠습니다.. 모든 학부님과 학생이 좋은 과외선생님을 만나셔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