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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과외

by 프라임교육 2018. 7. 31.



                                    

프라임 과외입니다. 영어, 국어. 수학과 달리 올해 절대평가 도입 시행 2년차를 맞아 신유형 문항이 꽤 많이 등장했습니다. 기존과 달

리 '표'가 등장했으며, 장문 독해에서 빈칸 추론 유형으로 출제됐던 문항이 문맥상 적절하지 않은 어휘를 고르는 유형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문항은 문제를 풀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대로 문맥상 쓰임이 적절한 어휘를 고르는 유형이 아닌,

밑줄 친 단어의 문맥 상 '함축적 의미'를 묻는 문제로 출제되기도 했습니다. 전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수험생에게는 그

의미를 추론하기가 쉽지 않았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신유형 문항의 등장은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로 볼 수있습니다.

2018 수능에서 1등급 비율이 대폭 상승하기는 했지만, 시험 난이도에 따라 1등급 장벽은 다시 높아질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려운 영어 학습시간 확보가 필요하고 수학의 경우에는 역시나 수능에서 변별력을 가장 요구하는 과목입니다. 특히 중위권

수험생들은 비킬러 문항에 특히나 관심을 갖고 학습해야 합니다. 최근 수학영역에선 오히려 비킬러 문항 난도를 조금씩 높여 변별력을

두려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어영역에 약한 현역 고3학생들은 지난해 출제경향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수능에 익숙해져야 합니다.지난해 수능 국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화법+작문' 복합 지문의 최초 등장 이었습니다.이전부터 독서파트

에서 기술+언어, 과학+예술 등 주제를 융합한 지문들이 간간히 출제되고 있었지만화법과 작문이 융합 출제된 것은 지난해 6월 이

최초였습니다. 이런 기조는 9월 그리고 지난해 수능으로 이어졌습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덕을 쌓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눈앞의 이해관계에만 급급한 나머지 인간의 뜰을 가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뜰은 곧 덕입니다. 덕은 자기 희생으로 쌓입니다. 덕행은 영혼의 아름다움, 인간을 한없이 높여줄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과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쯤은 짐승도 한수 있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낯선 타인까지도 사랑하고 그들의 일에 관계를 가지려는 것입니다.

남을 사랑함으로써 자기중심적인 아집에서 벗어날 수 있고 ‘닫혀진 내’가‘활짝 열린 나’로 눈을 뜰수가 있습니다. 내 마음이 열려야

세상도 열리는 법이니까 내 존재의 영역이 널리 확산됨으로써 나의 세계가 그만큼 넉넉하게 형성되어 갑니다. 마음이 열려야 사람

속에서 인간을 캐낼수 있고 중생 속에 잠든 성실을 일깨울수 있으며 우리 마음속에 있는 신성을 볼수가 있습니다. 한 개인속에 깃들어

있으면서도 개인보다 더 큰 존재, 자기중심이 아니라 나와 남을 하나로 보는 인간 정신이 우리를 사람의 길로 이끌어 갑니다.



개인은 한정된 존재이며 특정한 나라에 살면서 특수한 문화, 독특한 사회, 각기 다른 종교에 소속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국지적인 존재가

아니며 어디에나 있는 우리는 부분이 아니라 전체임을 분명희 알아야 합니다. 이무리 미미하고 덧없는 개인이라 할지라도 인간의

부름에 따라 공동체의 사업인 나누어가지는 일에 참가하면 인간으로서 불멸의 본질이 구현되고 존재의 의미를 갖게 됩니다. 따로따로

보면 개인은 한 사람씩 죽어가지만 뜻을 함까께 나누어 가질때에는 인간이 되어 영원히 멸하지 않습니다. 언제어디서나 우리들의 본질인

그 인간을 찾아내고 드러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진정한 인간이 될수 있습니다. 진정한 인간의 집합만이 이 지구상에 이상적인

세계를 건설할수 있을 것입니다. 프라임은 여기에 일조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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