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과 용인에서 국어와 논술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강사입니다.
수능시험에 이은 논술시험준비로 바쁜학생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지원을 학생시험 성적에 맞게 적정하게 지원하길 바랍니다.
공부를 아무리해도 국어점수가 안나오는 학생 수시전형을 위한 논술 준비를 해야하는 학생 등 국어국문학과 졸업후 강남대형학원과 개인과외지도를 오랜동안 해온
분당의 국어 논술강사가 수험생여러분의 국어과목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논술 시험은 감점의 방식으로 채점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입시 논술은 가장 훌륭한 글을 뽑는 논술 경시대회가 아니다. 답안이 아무리 훌륭한 명문이라도 일단 감점 요인이 발생하면 무조건 감점을 당할 수밖에 없다. 반면에 논제의 요구 사항과 조건에 충실하고, 기타 감점 요인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글의 수준과 상관없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
모든 논술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채점 기준은 논제의 요구 사항과 조건에 충실한가의 여부다. 모든 논제는 써야 하는 '무엇'에 해당하는 논제의 요구 사항과 '어떻게' 쓰라는 것인지에 대한 '조건'이 있다. 가령 '제시문 (가)의 관점에서 제시문 (나)를 비판하시오'라는 논제가 있다고 가정하면, 여기서 써야 할 '무엇'은 제시문 (나)에 대한 비판이다. 그리고 제시문 (가)의 글을 쓴 사람의 입장에서 (나)를 비판하는 것이 바로 '어떻게'에 해당한다. 이처럼 쓰라는 것(논제의 요구 사항)을 쓰고 지키라는 것(논제의 조건)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답안을 구상하고 개요를 짜는 것은 논술의 가장 기본이다.
보통 하나의 논제에 여러 가지 요구 사항이 포함될 수가 있다. 이처럼 답안에 담아야 할 요구 사항이 여러 가지라면 각각의 요구 사항이 따로 놀지 않고 통일성과 완결성을 갖춘 답안이 되도록 개요 작성 단계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통 마지막 요구 사항이 가장 핵심적인 질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요를 짜는 단계부터 답안의 분량을 충분히 할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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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답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논술문은 문학적 글쓰기가 아니다. 감정적인 표현이나 비유적인 표현은 쓰지 않도록 한다. 논술은 철저하게 논리적인 표현과 충분하고 타당한 근거를 통해 승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생각을 쓰는 글이기 때문에'나는', '~라고 생각한다'와 같은 표현을 쓰지 않도록 한다.
출처 조선일보 ebs강사들의 논술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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