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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

"비도덕적인 공부방법", 중학교 1학수학선생님 너무 무서워요. 저 수학 안하면 안될까요? 책 및 사업제휴문의 : 010-2658-2607

by 프라임교육 2014. 2. 1.

 


 

* 일본어 번역, 통역, 산업 엔지니어링 분야 번역 통역,

영어 무역계약서 번역, 영어 산업 엔지니어링 분야 통역/번역 : 010-2658-2607


중학교 입학 후 첫 수학시간, 나를 공포와 경악에 빠뜨린 어쩌면 지금 나의 운명을 바꿔버린 선생님이 계셨다.

검은 뿔테 안경너머의 완고한 눈초리를 한 50대중반의 남자 수학선생님.
그는 , 특이하게도 대나무뿌리를 말린 마디가 유난히 굵고 돌출한 , 마치 악마의 발톱 같은 매를 들고 칠판과 교탁을 번갈아

두들기며 우리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계셨다.
우리 반 50여명의 학생들을 무작위로 호출, 칠판으로 나와 방정식을 풀게 하고 틀린 사람은 즉결처분으로 손등을 세대씩

가격 하셨다.
이런 매를 맞아 본 사람들은 짐작하겠지만, 아이들은 맞는 즉시 외마디 비명과 함께 교실바닥에 나뒹굴고 말았고,

아이들 가운데에는 나도 있었다.


공포의 매타작이 끝나자, 그 분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나는 일제시대 때, 일본인 수학선생으로부터 수학을 배운 사람이다.
나도 중학교 첫 수업부터 일단 맞고 시작했다. 정신일도 하사불사성 이라는  말이 있다.

정신을 바짝 차리면 아무리 어려운 수학문제라도 다 풀 수있다.

이게 나의 수학교육 방식이다. ”

학원도 과외도 하물며 주위에 물어 볼 사람도 없는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나는 절망했고, 수학과목이 노력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고 총점을 갉아먹는 취약과목이 된 셈이었다.

나는 지난 해부터 저자 『오오바 타이토』씨의 《비상식적인 공부방법: 원제 비도덕적인 공부방법》

책을 번역하면서,

새삼스럽게 ‘ 왜 우리가 그 동안 상식으로 여기고 숙명처럼 받아들여 왔던 공부방법이 잘못 되었는가?’

대해서 눈물이 날 정도로 공감하며 번역작업 내내 기분 좋은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었다. 

다음 달 3월 ,오오바 타이토』씨의 《비상식적인 공부방법: 원제 비도덕적인 공부방법》이 여러분께

e-book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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