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에 관한 책이나 자료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지천에 널려있다.
그리고 그 역사도 현존 사료이전에도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왜냐하면, 이 세상 동물 중 가장 학습능력이 뛰어난 인간에게 있어
먹고 사냥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고 자기와 가족과 무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 가장 효과적이고, 자신의 Know-how보다 뛰어 난 것은 없는가?
끊임없이 알아내고 학습하려 했을 테니까.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 또는 등산을 즐겨하는 여성들도 블로거의 말에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새로 군화(등산화)를 지급 받았다.
아무리 발 모양과 치수를 자신의 발에 일치시켜 받은 것이라고 해도,
처음엔 발뒤꿈치가 까지기 시작하고 발목이 아파오다가 나중엔 발등 뼈까지 아리기 시작한다.
물론, 가죽이 부드러워지면서 이러한 증상은 완화되기는 하나, 엄청난 고통과 불편함을 수반한다.
한 여름에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으면서 블로거의 동기 중 한명은,
이 증상이 심해져서 어지간하면 타 볼 수없는 군대 앰블란스를 타고 대형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을 목격한 적도 있다.
공부방법도 이와 마찬가지 아닐까?
아무리 남들이 많이 선택하고 또 효과를 거둔 방법이라도,
정작 공부를 하는 자기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다면 시간적 정신적 손실,
특히 한정된 시간을 앞 둔 어려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엄청난 타격을 입힐 것이다.
블로거는 한 때, 학교 도서관에서 이름도 모르는 붙박이 단골 학생과 비공개 비선언 경쟁을 한 적도 있었다.
“ 누가 더 자리에 오래 버티고 앉아 있는가?” 그 스피릿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되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얼마나 무모하고 육신을 갉아먹는 병아리 자존심 싸움이었는가?
라고 말이다.
우리한번 , 새로 e-book으로 출간될
“ 비상식적인 공부방법”에서 저자 오오바 타이토의 절절한 성공스토리를
단돈 1000원에 들여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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